27일에 World IT Show 2010에 다녀왔습니다.
아직 World 규모는 안되더군요.. 대형부스는 국내 기업들이 차지하고있었고,
해외 기업은 얼마 없더군요.
처음 들어가서 보이는 부스는 SK Telecom과 KT 였습니다.
HSPA+는 기존 HSPA의 속도를 28Mbps까지 끌어올린 무선 통신 기술이라고합니다. 무선으로 고화질의 3D영상을 시연하고있습니다.
와이브로 신호를 와이파이로 바꿔주는 실내형 모델과 이동형 모델입니다.
KT의 에그와 같은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DMB 2.0을 시연하고있는데
아직은 완전하지 않은지 뉴스를 선택하면 페이지 정보가 없다고 나옵니다.
스마트폰을 출시하는게 무슨 폭격인듯양 엄청난 양이 나오는군요.
문자인식 사전검색 어플리케이션은 어플리케이션에서 찍은 사진만 문자인식을 한다고합니다.
그런데 전부 안드로이드 폰이라 별로 흥미를 못느끼겠더군요.
HTC에서 나오는 Desire에는 광학 트랙볼이 장착되어있긴 합니다만.
터치를 사용할때 가끔 트랙볼을 건드리게되서 오작동이 발생되더군요.
트랙볼을 끄려면 설정에 들어가야한다는게 상당히 불편한것 같군요.
측면에 잠금버튼이라도 있으면 좋을것같습니다.
시리우스도 마우스를 장착한것같지만 대부분 터치를 쓰지 않을까 합니다 =ㅅ=;;
그리고 블랙베리 bold 9700.....개인적으로는 가지고싶은 폰입니다 =ㅅ=..
KT부스는 거의 아이폰에 집중되있고 기술분야관련 전시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촬영불가인곳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옵티머스Q를 주력으로 하고있고, 이외에는 디스플레이쪽을 많이 전시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바다 OS가 가장 기대되더군요.
나름 속도도 괜찮고 하니 다양한 어플리케이션만 갖춰지면 성공할수 있을듯합니다.
제가 편식이 좀 심해서 한분만 계속 찍는경우가 많습니다 =ㅅ=;;
그리고 인물사진 내공없으니 그저 눈물만 줄줄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