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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Desultory Talk

용산역 세가 펀잇 오픈


용산역 7층 CGV 옆에있던 조이맥스가 사라지고

세가의 펀잇이 오픈했습니다.


기존에 조이맥스 자리와 CGV VIP 시네마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CGV VIP 시네마 자리에는 고전 게임과 철권6, 삼국지대전등이 있습니다.


삼국지대전이라는 게임의 본체입니다만.

일본에서 봤던 게임이랑 비슷하더군요.

군주카드라는것을 넣어서 한다는데 한판에 1500원이라 관뒀습니다;;;


이니셜D 4 한판에 500원이고 무한연승제입니다.

그리고 오픈기념으로 카드를 천원에 판매한다는데

그다지 싸게 느껴지지는 않는군요.


에프터 범버(?) 클라이막스 라는 게임입니다.

전투기로 상대를 격추시키는 게임같은데,

제작년 지스타 2006에서 세가에서 선보인 사이크레프트와 비슷한 기기입니다.

안전벨트를 매고 시트를 고정시키면
 
비행기를 조정하는대로 시트가 움직입니다.


여기서부터는 기존 조이맥스가 있던 자리입니다.

예전에 노래방기기가 있던 자리에 인형뽑기류의 게임기들이 있습니다.


하오데 4와 여러 슈팅게임들... 대부분이 500원 입니다.


태고의 달인 10과 정글 어찌고.......


버추어캅3, 하오데3, 고스트 스쿼드, 타임 크라이시스 4가 있습니다.


아래에 있는 컨트롤러로 화면에 문질러서 하는 게임같은데

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드럼스테이션...

드럼매니아와 다른점이라면 드럼패드가 아닌 실 드럼이여서

치면 스피커에서 소리가 나지않고 드럼에서 소리가 납니다.

한판에 1000원이긴하지면 나름 할 가치가 있는 게임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