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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2007.7 - 일본여행기

2007.7.21

일본 여행 이틀째날....

이 날은 그나마 조용한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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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럭저럭 상쾌하지 못한 아침을 맞은 우리는 부랴부랴 시부야로 향했다...

시부야역에서 나오면 보이는것이

충견 하치공 동상과 그 옆에는 스크럼블 교차로와 교차로의 신호등이 파랗게 변할때

스크럼블 교차로를 위에서 보여주는 건물이 큐 프론트다.
 
큐 프론트에는 건물 벽면에 큰 스크린이 있어 그 스크린으로 광고 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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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찍었었는데 어디로갔는지 ;ㅁ;... 교차로를 건너는도중 찍은 사진


스크럼블 교차로를 지난 후 '센터가이'라는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 길 끝에 도큐핸즈가 있어 그곳에서 하이테크 펜과 여러가지를 구입했다.

도큐핸즈를 촬영 못한것이 천추의 한이다....

지금 보면 좀더 꼼꼼하게 다닐껄 이라고 후회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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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가이 - 오락실,전자제품점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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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가이에 있던 오락실 내부.. 왼쪽부터 마리오카트, 이니셜D4, 완간미드나잇 멕시멈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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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워!! DM,GF V3구나... 그당시에는 국내에 없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노량진에...


도큐핸즈에서 쇼핑을 하고 허기진 우리들은 하라주쿠의 규슈 장가라라면 하라주쿠점을
찾아갔다.

가서 메뉴를 주문하는데 직원이 우리를 한국사람인줄 알아봤는지 어색한 한국어로

주문을 받는것이었다.

그에 비해 정신이없었던 우리는 일본어로 주문했다...

참 기이한 광경이었다.....

일본인이 한국어로 물어보고 한국인이 일본어로 대답하다니....

외국나가면 다 그런일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상당히 신선했다...

내가 먹은 라면은 가격이 860엔(당시 한화로 약 7천원정도..)인 라면을 먹었는데

라면 이름이 생각이 나질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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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시킨 라면 - 조금 느끼한감도있었지만 상당히 깔끔한 맛이 난다.


허기진 배도 채우고 이케부쿠로로 향했다..

목적지는 이케부쿠로에 위치한 도요타 암럭스..

이케부쿠로역에서 나와서 길이 하도많고 지도도 햇갈려서 해매버렸다..

약 30분을 낭비하고 암럭스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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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럭스 입구 - 저기 앞에있는인간은 같이간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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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2000GT =ㅂ= 보는것만으로도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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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어찌구저찌구하는 구조물...킁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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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뮬레이터인데 상당히 현실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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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인가 3층에 있던 피아노-무인으로 움직인다... 알아서 건반움직여서 연주를..

무인 피아노 연주 동영상 (핸드폰으로 찍어서 많이 끊기고 화질도 않좋으니 양해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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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층에잇는 그란4... 다 알아서 버튼누르고 실행하니까 안내원이 당황하더라..


암럭스 사진이 많고많은데 그중에서 추린것이다;;;

암럭스의 옆문으로 나온 우리는 좋은것을 발견했다..

바로 아니메이트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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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메이트 본점이다. 이 건물은 어쩔수없이 이구도에서 밖에 안찍히고 다른사람들과 같은사진이 되어버린다 ㅡ,.ㅡ


본점 앞에서 우릴 반긴건 바로 이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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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사 리본 이던가? 거기 캐릭터였는데.. 기억안난다.. 옆에 아주머니.. 압박이다..

아니메이트 실내는 사진촬영이 불가하다.

이유는 모르겠으나 그 지시에 따랐다...

나는 여기서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스트라이커즈 코믹스 1권을 샀다.....

그리고 돌아가는 길에 이케부쿠로역 앞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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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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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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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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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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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오른쪽


전체를 찍으려면 최소 4장은 찍어야한다...

우리는 내일 도쿄를 잠시동안 떠나는 여정에 올라야하니

오늘은 이정도에서 일정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