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한가하게 지낸 날입니다... 아아... 500엔이던가...진짜 맛있었음 ;ㅁ;..
날씨와 교통편을 잘못알고있어서 낭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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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아침밥을 든든하게 먹었답니다 =ㅂ=...
신주쿠의 전광판! 무슨선이었더라;;
든든히 먹고 신주쿠로!!
하코네유모토행 열차! 열차 내부 한글도 보인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많이 오는 듯하다.. 오다와라-하코네유모토 사이를 운행하는 열차 하코네 유모토!!
우리나라의 전동차와 다를게 없다.
서울에서 천안까지 거리보다 먼 거리를 가는데 전동차가 있습니다..
로망스카라는 특별 열차가 있긴 하지만;;
약 한시간 반 동안 힘들게 가서 오다와라에 도착..
잠시 먹을것을 사러 오다와라에서 내렸었습니다..
살것도 샀겠다.. 하코네 유모토 역으로 출발...
이제서야 하코네에 들어왔다.. 등산열차 - 운좋게도 1001!! 등산열차 내부 조종석-뒤쪽이라 운전사 없음 노선도
하지만 숙소로 가려면 등산열차를 타야만한다..OTL..
여러가지로 오래 걸리긴하는데 여러번 타니 익숙해 지더군요 낄낄...
쭉쭉 올라가서 코와키다니 역에서 내렸습니다.
비와서 사진은 없고.. 그리고 힘들어서 숙소 사진도 못찍었습니다..
일단 숙소 이름은 팬션 하코네 입니다....
꽤나 숙박비가 비싸서 고생했지만.. 시설만큼은 좋더군요...
온천도 있고..
아무튼 대충 짐을 내려놓고 화산지형이던가.. 아무튼 오와쿠다니로 ㄱㄱ싱!! 하려했으나..
오와쿠다니로 가는 열차는 이미 운행 종료..OTL..
고라역-등산케이블카를 타고 소운잔으로 간 후에 케이블카를 갈아타 오와쿠다니로 갈 예정이었음
결국에는 버스 막차타고 겨우겨우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숙소로 돌아가는길에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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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 날은 편하게 쉬었습니다...
숙소내에 있는 온천에서 몸 좀 씻고, TV보는데 마침 스마스마...
그 것도 제로 vs 세로 !!!
우후.. 정말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