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 썸네일형 리스트형 숭례문에 갔다왔습니다... 학교가 끝난후에 숭례문으로 향했습니다.. 멀리서 봤을때 살짝보이는 잔해만으로도 가슴이 아파졌다... 숭례문의 오른쪽에 작은 창과같은 곳이 있었다. 하지만 그곳도 철제때문에 잘 보이지 않는다. 중앙일보의 한 기자의 말로는 저 아래에 있는 천막부분만 투명가림막으로 바꾼다고 한다. 저 사진을 찍고 중앙일보 기자와 인터뷰를 했었다. 숭례문 주변에 경비회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KT텔레캅에 경비를 맡겼는지 이해가 안간다. 거의 한바퀴정도 돌았다.. 숭례문에 도착한 후 떠날때까지 느낀것들은 전부 분노와 안타까움.... 그리고 저 가림막들이 보는 나를 더욱 분노하게만든다. 불타 소실된 숭례문의 모습을 잊지않으며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서는 안되겠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