갔다온지 6달이 지나서야 생각나서 끄적끄적 적어본다....
지금 사진들을 다시보니 새롭다랄까... 내가 이런곳에 갔었나 라고 의문이 드는 사진도 있었다.
잡담은 그만하고 본론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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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20일 8시 25분 JL950기를 타고 일본으로 향했다.
2시간 정도 소요되어 나리타 공항에 도착.
비행기에서 내려 입국수속을 밟으러 가던 도중 안내판을 발견했다.
우워어;; 한국어;;;;
왠지 일본에 온 느낌이 나질 않는다;;;
여길 지나 수속밟는곳에서 1시간여를 기다려 지하층으로 내려갔다....
여기가 나리타 제 2공항의 지하! 사진에서의 위치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도쿄로 이동할 수 있는 전철이 있다!!
지하층에는 '나리타 익스프레스(이하 NEX)', '게이세이선'이라는 전철이 있다.
이 두 열차를 이용해 도쿄 시내로 가는것이다.
본인은 NEX를 이용하여 도쿄로 이동하였다.
NEX의 표! 나리타 2공항 - 신주쿠 (위의 영어를 보면 지는겁니다!!)
이 열차가 바로 NEX
신주쿠에 도착한 후 숙소가 있는 신오쿠보로 가야했다.
그래서 탄 것이 야마노테센...
야마노테센은 도쿄의 왠만한 관광지를 지나가며, 우리나라의 2호선과 같이 순환선이다.
단, 노선도를 볼때 주의해야한다.
JR의 노선도에서는 야마노테센이 녹색으로 나오지만,
다른 회사의 노선도에서는 검정색 줄에 하얀 직사각형이 띠엄띠엄있는 선으로 나타난다.
탈때 주의를!!
야마노테센 열차(옆에 영어는 그냥 무시해주시길...)
일본열차에는 노선도가없고 다음과같이 액정이 붙어있어 평소에는 광고, 역에 가까이오면 역정보를 알려준다.
자.. 이제 신오쿠보역 도착!!
신오쿠보역-이수현씨가 여기서 취객을 구하시다 돌아가셨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일단 도착해서... 숙소로 가긴했는데....
가는도중에 이니셜D 버전4를 보는바람에 정신이 팔려 숙소와 그 후 사진을 찍지 못했다....
참 바보짓 했다...
짐을 풀고 하라주쿠로 향했는데.... 거기서도 구경하는데 바빠서 사진을 못찍었다....
아흑... 같이간 친구놈한테 부탁해서 나중에 사진올려야겠다...
마지막 사진은 이것!
하라주쿠거리(?)에서 쭉가다보면 나오는 대로이다. 저기 보이는 노란색 간판이 있는 건물에 Book off가 위치하고있다.(흔들렸네...아러미ㅏㅇ퍼밍)
